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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 12:28
많이들 아프시지요...
그동안 수고한 내 자신을 먼저 위로해 주세요...
길고 긴 1년여 여정이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혁신과 통합부터 대선까지...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그 과정속에 소중한
내 자신의 열정과 혼신을 다한 나 자신에게 먼저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또다시 5년을 지내야하지만...실망하지도, 절망하지도, 통곡하지도 마세요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그래도 살아 숨쉬고 있으니...함께 해야 됩니다.
민주주의로 가는 과정이니...부정의 씨앗은 개나 줘버리고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반성하고 성찰해서 저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나의 신념을 불태워야 하는
거지요...
뒤를 돌아다 볼 시간은 없어요...시간이 너무 없어요...또다시 시작입니다.
앞으로의 5년이 사람사는세상으로 가는 초석이 될수있도록 다함께 다시
시작합시다.
그렇게 제 자리에서 각자의 삶에 충실하면서 우리 2세들의 미래를 위해 다시
시작합시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