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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님, 차라리 잘 됐습니다

댓글 9 추천 6 리트윗 0 조회 411 2012.12.21 09:48


이명박 정권 5년, 늘어난 가계부채 및 국가채무를 생각하면,
향후 몰려올 대환란의 국내외 정세를 예견하면,
나라가 결딴날지언정, 차라리 박근혜가 이어받아 다행입니다.
제반 여건이 참여정부 때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지울 수구언론에 놀아날 우민[愚民] 말입니다.

앞으로 5년, 더욱 혹독한 체험을 바탕으로 '깨어있는 시민'이 늘어나야 합니다.
그 깨어있는 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확연히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희망이 있습니다.
문 후보님이 다음 대선에서 그렇게 정권교체를 이루어 주셨으면 하는 소망을 합니다.

이제 문 후보님은 범야권을 아우르는 형님으로 자리매김하셨습니다.
백의종군하시더라도 범야권의 어른으로서 갈등을 조절하고 통합을 이루어내실 것입니다.

담쟁이 캠프 해단식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늘 행복하셨다고요.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문 후보님, 국민과 함께 늘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눈에 보이게 마르시면서도 얼굴에는 빛이 났습니다. 그건, 희망이었습니다.

문재인, 당신이 있어 저희도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주신 빛나는 희망을 가슴에 깊이 품었습니다.

국가가 나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자긍심을 뼈에 새겼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가슴에 그 희망과 자긍심이 살아있는 한,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도, 미리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이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인간이 소망하는 희망의 등불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이상(理想)이란 것은 더디지만, 그것이 역사에서 실현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진보의 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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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est journey for anyone of us is from head to heart. Another longest one is from heart to f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