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
0
조회 71
2012.12.21 06:58
이번 선거는 치졸하고 나쁜 인간들에게 정권을 강탈 당한거다.
보수언론을 총동원하고 공권력의 비호아래 국민 대통합을 외치면서 교묘하게 NLL 을 들고 나와 빨갱이라는 이념논쟁으로 끌고 들어가서 순진하고 어리석은 노년층의 표를 빼앗아간 저네들~~ 언젠가는 역사의 참담한 심판을 받아야한다. 이런 노년층을 자극하게 만든 이정희, 정동영의 노인 폄하 발언은 기름이되어 새누리당은 엄청난 조직력을 동원하여 문재인이 당선되면 빨갱이 나라가되고 노인을 폄하하는 부도덕한 나라가 될거라는 단순하고 감각적인 야비하고 치졸한 선거전략에 말려들어 결국 문재인 캠프는 결과에서 정권을 강탈당한거다.. 이런 상황에서 얻은 48%인 1,480만표는 분명 문재인의 승리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친노에대한 비판과 2선 후퇴를 주장하는 모양인데, 문재인 후보가 전국을 누비며 엄청난 속도로 박근혜를 따라 붙을때에 민주당 선거캠프는 새누리당의 보수층의 총결집을 유도한 단순하면서도 엄청난 반응을 가져온 선거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었다...나 같은 많은 평범한 시민들도 이러다간 단순한 빨갱이논리,노인폄하발언을 집요하게 붙들고 늘어지는 하이에나처럼 노년층을 겨냥하는 새누리당의 선거전략에 당할것같다는 불안한 느낌을 가졌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
안타깝고 원통할 뿐이다.
민주통합당의 한계를 보는것 같아서 씁쓸한 뿐이다.
누구를 탓하고 있는지~바보같은 집단들~~
지난 총선때를 기억해보라~~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을 바꿀정도로 이명박정부의 실정이 극에 달해있었씀에도 그 좋은 기회를 날려버렸다.. 나꼼수 출신이라는 김용민후보 하나때문에 총선에서 망쳤다는 사실을 왜 아직도 느끼지 못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새누리당은 김용민의 막말파문을 선거 막판에 최대의 이슈로 등장시켜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국민들과 노년층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이번 선거 전략처럼~~ 우세를 보이다가 근소한차이로 낙선한 야권후보들이 얼마나 많았나~~
다이겨놓은 천호선도 이재오에게 근소한 차이로 빼앗긴 이유가 새누리당의 야비하고 치졸한 선거전략, 즉 노년층을 자극하여 민주통합당전체는 마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빨갱이당으로 몰아간 전략 때문이라는것을..이때, 김용민 후보를 국민들이 바라보고있는 상황에서 과감히 후보자격을 거두어 들였다면 그렇게까지 새누리당에 참패를 당하지 않았을거라 확신한다.. 결론은 선거 막판에는 정책대결이 아닌 이러한 단순한 이념논쟁 편가르리기에 관심이 쏠리게 마련이다.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들을 십분활용한 새누리당의 선거캠프는 오히려 편가르기해서는 않된다, 국민대통합해야한다라는 눈가리고 아옹식으로 오히려 민주통합당을 빨갱이당, 편가르기당, 실패한정권. 네거티브선거유도라는 고도의 전술로 우매하고 어리석은 노년층, 부족한 사람들을 자극하여 표를 빼앗아 갔으니 얼마나 원통하고 분한지 모르겠다..이러한 집단들에게 또 당했으니 말이다. 정책은 핵심이다. 그러나 선거는 정책대결이 아니다..분명 고도의 꼼수 전략이다..
이러한 점이 순수하고 진정성있는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닌가 생각든다.
아무튼 선거는 끝났다.
하지만 마음속의 대통령은 문재인 이다~~
당신이 있어 행복하고 희망을 볼수가 있습니다.
당신을 지지한 1,480만명의 똘똘하고 판단력이 우수한 국민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거결과를 놓고 주위에서 너무나 안타까워하고 절망하고있는 모습들을 많이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께서 그렇게 미안해하고 죄스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명한것은 당신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당신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때까지 당신을 지지할겁니다.
모든짐 잠시 내려 놓으시고 당분간 푹 쉬시기 바랍니다..
눈물겹도록 사랑합니다~~문재인 당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