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0
조회 75
2012.12.20 13:56
불안한 마음에 저녁 8시부터 뉴스를 끊고 ```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투표율만 높으면 된다고 해서 방방뛰며 좋아했는데``
민주당 선거 전략에 좀 아쉬웠던 점을 말하겠습니다.
노령 연령 비율이 젊은 층에 비해 높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2-3,40대 전부가 민주당을 지지한다해도 5-60대 이상 투표자들의 수와 투표에 대한
집념에는 절대로 이길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5-60대 이상은 문재인에게 많이 투표하지 않을 거란 전제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50대 이상 60대 초반은 민주화 운동을 이미 체험했던 세대입니다. 386세대입니다.
그런데, 유세때나 어떤 광고 매체에서도 그들을 설득하고 호소하는 민주당의 전략은 없었습니다.
그들을 노령층으로 구분해 버리고 젊은층만 공략했습니다.
사실 요즘 50대는 노령층도 아닙니다.
앞으로는 20대에서 50대까지를 젊은 층으로 구분한다면
50대의 생각도 젊어질지 모르겠군요
어찌하였든 노인이라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설득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