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정치와 사람의 정치는 물거품이 되었지만 누구보다 일찍 사회 생활을 해서 눈에 눈물이 이미 말랐었지만, 오늘은 제가 살아온 아직은 너무나도 젊지만 눈물을 이렇게 많이 흘려본날도 없을겁니다, 문재인후보님!

물론 대선은 떨어졌는데 연설하실때 좀 더 당당하게 인정하시고 쿨하게 좀 그러시지 오늘 문재인후보님의 얼굴은 평소에 보던 눈빛이 이라기 보다는 패잔병 같은 눈빛이 였습니다, 평소에 당당하고 정말 가난한 사람에게도 희망을 줄수있는 따뜻한 눈빛은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정말 사람을 위한 정치가 오늘 물거품이 된날이고 슬픈날은 맞습니다 하지만 아플수록 단단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아침부터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도 패배도 아니고 문재인 후보님의 패배도 아닙니다 단 오늘은 대한민국이 슬픈날입니다, 정치인은 정치를 잘해야 된다지만 오늘은 "낡은정치,파이터정치"에 굴욕을 당한 날 입니다, 이런 수모는 반드시 언젠가는 국민의 염원으로 정의는 반드시 승리 할겁니다 오늘 문재인 후보님께서 잠은 안오시 겠지만, 조금 추스리 십시오 저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전화하고 나름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하는 시민으로써 그리고 서거하신 노무현 대통령님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 오늘일것 같았지만 벌써 어제고 오늘이 또 벌써 내일이고 시간은 금방 지나갈겁니다, 저 사회에서 누구보다 힘들었지만 지금 잘지내고 있습니다, 남자는 끈기와 패기 아닙니까? 다시한번 해봅시다, 아직 끝난건 하나도 없습니다! 문재인 후보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람을 사랑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