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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00:39
단순하고 명확하다
오 년 동안 개판이었다.
살아가는 나날이 황당하고 어이 없고 짜증났다
다시 또 오년을 살아야 하는데
아무리 조명빨과 화장빨로 숨기고 감춘들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
투표 안하는 것도 민주주의라며 자빠져 자기엔
공화국의 시민들을 너무 쪽팔리게 만들었다
땡큐
밤이 깊으니 별이 빛나네.
원래는 400만 표 이상은 차이 날 승리였을텐데
쥐떼들의 교활한 수작에 순진한 민주진영이 약간 당해주는 바람에
200만표 차이 밖에 안나는 승리라니
참으로 애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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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되 늦지 않는 사람 문재인'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글을 한 번 쓰고 싶었다
내가 느끼는 문재인은 이런 사람이고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는......
성당에서 기도하는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 글을 올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을 얘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과 얘기하는 사람을 내가 어찌 설명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