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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
2012.12.18 22:34
김용민
이제 끝입니다
나꼼수도 그렇고 총선출마, 개인의 열달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괴물로 몰렸을 때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그러나 더한 고난에도 이길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 다 끝낫습니다 행복의 나라가 눈앞에 보이고 있습니다
주진우
파도가 밀려 옵니다 이말 많이 했네요
나꼼수 하면서 하루하루가 전쟁이었습니다
박근혜한테 한 껀 박지만 한테 네 껀
박지만 한테는 소송장이 아직도 날아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한테 한 껀 선관위한테 한 껀 국정원한테 한 껀
신발끈 매면서 오늘 하루만 버티자고
집을 나서면서 아니 숙소를 나서면서 항상 다짐하고 그랬습니다
잡혀가더라도 죽더라도 정말 쪽팔리지 말자고
정말 잘 버텼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뜨거웠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두렵지 않았습니다
즐겁게 파도를 타고 잘 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김어준
미래를 위해서,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추표를 해 주십시오
그리고 알고 있는 모두에게 이번만은 꼭 투표 하라고 말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저희 넷을 위해서 투표해 주십시옹
노무현이 자기 목숨을 던져서 하나의 시대를 끝내는 걸 보면서
남은 세상은 어떻게든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뒤돌아 보지않고 모든 걸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버 대선이 시작되면서 저희는 약속했습니다
공장은 우릭 상대하자
이제 저희는 마이크를 내려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민 주진우 김어준, 그리고 정봉주
당신들은 불의의 시대에 쫄지 않고 맞짱 뜬 진정한 영웅들이다.
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