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라도 하면서 자기 어머님을 설득하려는 이십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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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8:54
하루 종일 내일 선거 관심들이 이여지는 하루였다
티브 토론보고 저런게 어떡게 대통령하겠다는건지
우리 남편도 박근혜지지하려다가 무식함을 들어내자
돌아서 버렸다고 하는등 오늘같은 여론들이라면
문재인 후보 이긴다는 설레임도 갖는다
이십대 여자손님 자신의 어머님을 설득하지 못해
저녁 식사자리를 만들고 도움을 청해온다
조목조목 박근혜가 되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더니
아주머니 문재인 지지자로 돌아선다
딸은 어머니 문제 때문에 잠도 제대로 잘수가 없었다는 말에
가슴찡한 감동이 생긴다
알바와 직원들에게 출근 시간을 늦추어주면서 투표하고
오라고했다
부산 경남 분위기보면40프로는 된다고 느껴진다
이제는 투표장까지 보내는 일이 문제다
마지막 내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회원님들을 따라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