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4
0
조회 127
2012.12.18 07:29
12월13일 14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이 10%가까이 되었다.
이번 대선처럼 전선이 명확한 선거에
여론조사에 임하면서 부동층이라고 하면 과연 그들은 누굴까?
역대 대선에서 이때쯤 부동층은 5%미만이었다.
이정희후보는 지지율1%정도였다.
역대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도 매 선거때마다 3%정도 득표했다.
진보당 지지자는 비록 비례대표 부정선거의 비난을 받아도
통합진보당후보 지지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이정희후보는 마지막 까지 지지율이 1%정도였다.
나도 통합진보당 진성당원이다.
우리는 10월부터 당원 모임에서 항상 대선승리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그런데 어느후보냐는 참 미묘했다.
나는 문재인후보였고....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이정희후보의 사퇴를 전제했지만
마지막까지 이정희 당후보가 있는데 문재인후보 지지를 표명하긴 어려웠고...
지금까지 진보당후보의 득표를 감안하면 부동층의 1/3정도가 진보당 지지자라 보면 ....
이정희 후보 사퇴는 이들 부동층의 마음을 가볍게했다.
대선결과가 내일 18시 출구조사에서 나오겠지만
문재인후보 압승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