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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16:16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통합진보당 당 지도부와 주요 총선 후보들이 '망가진' 콘셉트의 방송광고에 등장,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3일 "광고 콘셉트를 '웃음'으로 설정해 유권자들에게 밝고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인 유시민 대표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배우 조니 뎁을 연상케 하는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출연한다. 노원병에 출마한 노회찬 후보는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으로 광고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