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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0 바닥민심은 어디로 가나, 문재인,박근혜

0 0 리트윗 0 조회 53 2012.12.16 03:35

정치 50, 18대 대선을 결정하는 바닥민심은 어디로 가나!

緖

초박빙의 상황인지, 박근혜가 3%정도 우세한 것인지, 선거판세를 예측하기 어렵다. 문재인 측에선 바닥민심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바닥민심이 문재인 것일까. 바닥민심도 박근혜와 문재인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아닐까, 다만 누가 더 많이 바닥민심으로부터 더 많이 지지를 받는가가 관건인데, 이것도 아리송하다.

18대 대선의 당락은 바닥민심에 있는 것은 사실인데, 인생바닥의 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민심을 들어봐야 한다. 그런데 과연 바닥인생들에게 민심을 청취하려 하는가.

그러니 진정한 바닥민심을 모르고 다만 추측 할 뿐이다. 바닥에 사는 돌선비도 바닥민심을 모르겠는데, 대선에 참여하는 핵심자들이 바닥의 민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겠나. 정확한 바닥의 민심을 파악하려면 그들과 같은 생활을 해봐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어렵지 않을까.

本

1. 바닥사람은 누군가.

한 가정에 월소득이 100만원 이하 인 자, 가정이 없는 자, 월세 20만원 이하 인 집에 사는 자, 노숙자, 돈이 없어 하루 하루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자, 이런 사람을 바닥 인생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바닥사람의 기준은 돈이다. 돈도 없어 하루 하루 어렵게 살아가고 삶의 희망이 없는 자가 바닥인생이다.

2. 20대~40대와 50대~70대의 바닥인생은

현 사회에서는 50대를 기준으로 바닥의 인생의 성격을 달리한다. 그렇지만 자신이 스스로 바닥인생이라고 생각하는 바닥인간이 얼마나 되겠나. 바닥에 살면서도 자신은 바닥인간이라고 의식을 하지 못한다. 만약에 바닥인간 같이 보이는 자가 바닥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자는 바닥인간에서 탈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번 바닥살이 인생으로 전락하면 죽을 때 까지, 바닥의 세계에서 살다가 죽는다. 바닥에서 탈피하는 자는 1,000명당 한명 정도는 있을까. 이토록 바닥에서 탈출하는 자는 희귀하다.

3. 바닥생활 하는 자가 전국민의 몇 %가 될까.

계산하는 수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의 기준으로 10% 정도라고 가정하고 싶다. 즉, 전국민의 생활상을 기준으로 하층단계 10%라고 가정한다, 이것도 만 19세 기준이다. 19세 미만은 대부분 부모의 보호하에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바닥인생에서 제외한다.

4, 바닥에 사는 사람들이 문재인을 지지할까? 박근혜를 지지할까?

12.19. (총인구50,871,606 명) 유권자수가 38,952,916 명이라고 하는데, 바닥유권자수가 10%라면 3,895,291 명이 되는데 이들 표심이 어디로 가겠나. 이들의 표가 당락을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50대 후반부터 80대까지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있으니까, 박근혜 쪽에 조금 많거나 문재인과 비슷하거나,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50대 중반 이하, 즉, 20대 30대 40대 50대중반까지는 문재인 표가 많을 것 같다.

바닥인생들의 투표율은 90% 정도가 될 것인데, 왜냐 하면 이들은 할 일이 없고, 투표가 자신의 권리라는 의식이 아주 강하다.

하층 바닥 사람들이 실재 투표에 참가하는 수가 350만명이 되는데, 영남 촌사람 감각으로 문재인과 박근혜 득표율이 60:40 정도로 보면 문재인 후보자가 70만표 정도는 더 얻는다.

5. 문재인 후보자는 바닥인생들에 특별한 공약이 있는가?

바닥인생들에 대한 선거공약은 박근혜 후보자가 관심이 많이 있는 것 같고, 문재인 후보자는 선거공약에 전무한 것 같다.

박근혜 후보자가 바닥인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 바닥인간들은 박근혜를 적게 지지하는 것은 박근혜와 여당에 대한 믿음이 적어서 이고, 문재인 후보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관심이 적어 보이지만, 바닥인간들은 그래도 문재인이가 자신들에게 더 가까이 있고,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문재인후보자를 더 많이 지지한다.

6. 문재인 후보자가 바닥인간들에게 집중공격을 한다면 80%이상 지지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문재인후보자가 이들로부터 280만표를 얻을 수 있고 박근혜 후보자는 70만표를 얻는다. 결과는 문재인 후보자가 210만표를 더 많이 얻는다. 이건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문재인 선거 캠프맨들이 여기에 관심은 적고, 계속 독재자 딸, 재벌 해체, 부정축재관련, 정수장학회 타령만 한다.

7. 문재인 후보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탄 배달집 아들이라는 것!

박근혜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분야가 이 부분인데, 이것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야 하는데, 여기에 너무나 미흡하다.

연탄 배달쟁이 아들이 대통령에 출마했다.

이것은 바닥인간들과 서민들에겐 폭발적인 인기다, 이것은 전세계가 놀랄 일이 아닌가, 이것을 왜 대대적으로 홍보하지 않는지,

멍청한 문재인 선거 캠프 인간들아!

문재인 모친이 아직 살이 있으니까, 리아카를 한 대 구해서 연탄을 끌게 하시고, 문재인후보자가 뒤에서 미는, 아니면 문재인 후보자가 연탄 리아카를 끌고 모친이 미는, 사진을 찍어 선전해봐라 전세계가 놀란다.

이 한 장의 사진은 바닥인생들의 표를 싹쓸이 할 수 있다.

結

문재인 후보자 캠프맨들은 자신들의 최대 장점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상대방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라. 이게 초박빙의 상황에서 대선 당락을 가름한다.

문재인 후보자가 상대 후보자가 가지지 못한 최대한 장점은

1) 연탄 배달집 아들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