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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눈

댓글 1 추천 2 리트윗 0 조회 49 2012.12.15 17:07

 

나는 1979년부터 프랑스에서 망명자의 삶을 살아온 홍세화 씨가, 택시운전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이후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이라는 책을 통해 전자의 경험을 통한 택시운전사의 눈에 대한 독특한 성찰에 대해 공감하고 동의한다. 그는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술회하고 있다.

"나는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내 눈길이 택시운전사의 것이기를 바란다. 택시운전사의 눈은 앞을 바라보는 눈이다. 그 눈은 지금의 위치를 계속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또 앞으로 나아가면서 그 앞으로 나아갈 길을 헤아린다. 택시운전사의 눈은 지나온 길을 끊임없이 되돌아보는 눈이다. 과거에 잘못 들었던 길을 반복하여 가지 않기 위해 과거의 잘못을 계속 점검하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 눈이다. 택시운전사의 눈은 탐색하는 눈이다. 습관적으로 무심코 다니던 길보다 더 좋은 길은 없는지 끊임없이 살피는 눈이다. 택시운전사의 눈은 자유인의 눈이다. 버스운전사처럼 노상다니던 길만 다니지 않고 온통 길이란 길은 모두 다닐 수 있는, 그런 자유를 가진 눈이다."

그처럼 문재인 후보는 과거에 대해 점검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현재를 살피고, 끊임없이 미래를 탐색하고 헤아리는 눈을 가지기를 바란다. 그가 바라보고 그려나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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