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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율 92.3% - "인해전술 같다"

댓글 2 추천 6 리트윗 0 조회 216 2012.12.15 02:18

"MB 정부 비판하려면 투표부터 하라고 해서..."

[서울 대학가] "내가 지지하는 사람 대통령 만들려고 왔다"

[동작구청] 하루만에 총선 부재자투표수 2배


14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 관악구의회 1층 로비는 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를 하러 온 유권자들로 붐볐다. 원래는 로비 바깥으로 줄을 서야 하지만, 비오는 날씨 때문에 이날 온 유권자 모두 로비 안에서 줄을 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현장에서 질서 유지를 돕고 있던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김 아무개씨는 한숨을 쉰 뒤 "어제는 더 많이 왔다, 그래서 기표소도 10곳이나 마련했다"고 귀띔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지난 4.11 총선 때는 이틀 동안 총 4000여 명이 부재자투표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하루 만에 지난 총선 부재자투표 참여인원이 달성됐어요. 한 통에 약 1700표가 들어가는 투표함도 어제 벌써 3통을 썼고, 오늘도 2통을 다 쓰고 3통 째 쓰고 있다니까요. 이 정도로 부재자투표에 많이 참여하는 모습을 처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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