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아름다운 동행이 대전 으느정이 문화거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문재인 안철수 합동유세는 12월 7일 부산대첩, 12월 9일 경기도 산본대첩에 이어 세 번째 유세입니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전 후보는 "지난 목요일 문재인 후보께서 새 정치를 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했다", "그 약속 꼭 지키리라 믿고 아무 조건 없이 도와드리기로 했다"라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고, 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저와 안철수 후보가 함께하면 민주통합당과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그리고 군민연대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지 않겠나. 정권교체, 새 정치,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다 할 수 있다. 안철수 후보님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공동유세를 나와 준 안철수 전 후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아름다운 단일화 문안드림 이후  연일 많은 인파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합동유세현장. 부산대첩과 경기도 산본대첩에 이어 오늘 대전에서도 대전대첩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한 많은 인파들이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