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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2012.12.12 13:52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스럽기 쩍이 없는 노릇이다. 발사대에 세워졌던 로켓을 내려서 해체했다는 말까지 했던 정부가 이젠 기습 발사라며 이건 미사일 실험이라고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 보려 애쓴다.
북한은 대외 전략에 따라 로켓의 기술적 문제도 조절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이라면, 우리의 위성 발사 기술 수준은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외교적으로
방해 받느라 제 갈 길을 걸었는지 참 딱하다.
그러자
위성이든 미사일이든 없는 돈에 북한이 남한을 겨냥하기
위해 사정 거리가 1천 키로가 넘는 로켓을 쏘는 쇼를 할 것 같지는 않다.
북한의 로켓 발사 시도는 시진핑 취임을 계기로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는 강한 메시지와
그의 대남 접근을 경고하며 대북 지지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 1차 목표라 생각한다.
이런 내용을 뉴욕 채널로 북한은 미국에게 시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남한 대선 개입 목적은
어부지리이거나 사이드 이펙트다. 북한은 이미 여러 번의 로켓 발사로 남한 사회가 자신들의 시도에 대한 충분한 학습 효과와 면역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놓쳐 버린 우리 과학 기술의 진보와
국방 부문에 대한 국민 불신 그리고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남북교류와 상호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는 위성체를 북한은 발사체를 만들어 우주 과학 기술의 민족적이며 평화적인 공동 이용이란 꿈이 속히 도래하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