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실망이 큽니다.

어제 2차 대선후보 TV토론 긴급좌담회에
출연한 정치평론가나 교수등이 사회자의
질문 -  "최저임금"이 얼마입니까? 하고 문의하니?

헐 !!  4명중 단 1명만이 겨우 4천5백원대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하더군요 --
나머지는 꿀먹은 벙어리  !!

정확하게 말 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특히나 어제 토론은 경제관련분야 였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뒷담화를 할 정도면 사회지도층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

최저임금이 얼마인지도 모른다니? 말이 됩니까?
이런분들이 서민이나 빈민층의 삶에 관심이나 있겠습니까?

정부에서 요직을 권하면 옳다구나 ~~ 하고,
가긴 잘 갑니다.

말은 입에 꿀을 바른 듯 하지만, 내심으로는
국가나 사회의 공정과 정직하고 공평한 발전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본인 자신의 출세만을 위한 자들이라 생각하니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