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1
0
조회 186
2012.12.08 03:21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2월 17일 발간되는 타임지 아시아판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사진과 함께 표제로 붙은 문구가
THE STRONGMAN'S DAUGHTER 다
STRONGMAN의 사전적 의미는
1. 독재자, 2. (서커스 등의) 괴력사, 장사로 설명된다.
[노약자와 임산부의 정신건강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그러자 새누리당은 7일, 박 후보가 타임지 표지모델로 등장한 것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표제인 'THE STRONGMAN'S DAUGHTER'라는 표현을 "강력한 지도자의 딸"로 해석해 소개했다
중앙일보가 나팔을 불어준다
새누리와 일부 언론찌라시들의 strongman 번역에 논란이 일자
타임지는 인터넷판에 strongman을 dictators로 바꿔서 게재하였다.
dictators의 사전적 의미는 단 하나 '독재자'이다
기사에서는 박근혜를 'dictator's daughter(독재자의 딸)'로, 박정희는 'former dictator(이전의 독재자)' 등으로 명확하게 표현했다.
타임지는 인쇄본의 표제 strongman이 실력자가 아니고 독재자라는 것을 명확히 한 것이다
타임지는 지난 4일 ‘시리아 대통령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다룬 기사에서 아사드 대통령을 '독재자'라는 뜻의 'strongman'으로 불렀다. 많은 외신 기사들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지칭하는 단어로 ‘strongman’을 사용한다.
독재자를 강력한 지도자라고 국민을 속이는 야비한 집단이 새누리당이다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일말의 양심도 진실도 사치로 여기는 집단이 바로 새누리당이다
독재자를 실력자로 둔갑시키는 수구 찌라시들의 뻔뻔함이 독재자의 딸보다 더 놀라운 해외토픽 감이다.
그들에게는 언론이 목숨걸고 지켜야할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이익'만 있을 뿐이다.
이들에게 나의 미래를 맡긴다는 것, 이들을 통해 세상을 본다는 것은
올바른 정신을 가진 인간에게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모욕이며 수치다.
공화국의 시민으로서 더럽혀진 존엄성을 회복하는 방법은 단 하나.
투표다. 투표만이 이 혐오스러운 현실을 바로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