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6일) 통합진보당 분회 모임을 가졌다.

주의제는 이정희후보 사퇴시기였다.

투표용지에 이름이 올라가기전인 12월8일

2차 TV토론후 12월 11일

3차 TV토론 끝나고 마무리 발언때 사퇴선언

12월 17일,  12얼 18일

이렇게 다섯개의 안을 가지고 토론한 결과

가장효과적인 사퇴선언은 3차 TV토론후 마무리 발언때 사퇴선언이지만

대선하루전에 12월 18일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우고

중앙위원회 회의시 김동윤 중앙위원이 건의하기로 했다.

이정희후보는 사퇴에 관한 의견은 전적으로 중앙위원회에 일임한 상태다.

확실한 것은 이정희후보는 완주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3차토론전에 사퇴하면 문재인후보가 종복세력과 연대했다는 박근혜의 공격이 예상되고

안철수의 문재인후보 지원 입장도 난처해진다.

대선하루전에 사퇴해도 이정희후보 지지자들은 결코 사표를 만들지 않고

문재인후보를 확실히 선택한다.

어차피 득표율 10%를 넘지 못하면 비용보존이 않되기 때문에 사퇴는 꼭해야한다.

야권표 분산의 책임을 피하면서

종복논란을 잠재울 가장 좋은 시기를 12월 18일 오후3시

문재인후보 지지자들은 이정희 후보 사퇴를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