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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0 0 조회 93 2012.04.02 20:47
새봄 산産달에 집 안팍 대청소
한 그릇 정한수 간절한 치성으로
못질도 조심하고 발걸음도 조심했네
어미 속 무른살 울뚝 불뚝 아가야
모진 세파 견뎌내며 하루하루 기다리고
귀한 손孫 오매불망 할매 할배 예 있단다
출렁출렁 양수에 놀라지는 말아라
귀 기울여 듣자한 아비 엉가 호심好心이다
쇠똥 입고 으앙일 네넘 얼굴 궁금쿠나
으앙으앙 그렇게 목터지게 울거라
一切唯心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