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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댓글 0 추천 1 리트윗 0 조회 14 2012.12.05 19:05

초혼

                              김 소월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를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가 빗겨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예전 에  이상열의 노래 가사에,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은 ~ 있었는데 그 노래가  youtube엔 없씨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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