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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비 토론 감상평

댓글 30 추천 11 리트윗 0 조회 805 2012.12.05 00:02

1. 박근혜

 

이정희의 초반 강펀치 두방에 흔들리는 기색이 역역했음.

수습을 하기 힘든 듯 엉뚱한 답변과 주제와 상관없는 질문으로 감정 통제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 줌. 산화가스, 벌꿀 발언에 이어 오늘 토론에서도 필리버스터를 필리퍼스터로 잘못 발음.

문재인의 이명박 안보 무능 질문에서도 알 수 있듯 자기가 준비한 질문이 아닌 경우에는

제대로 답변을 못함.동문서답 횡설수설로 대충 넘김.지켜보는 이의 마음이 짠할 정도.

 

총평: 과도한 이미지 포장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토론이었음

 

2. 이정희

 

이정희가 강성으로 박근혜를 비판한 건 문재인의 중도이미지와 균형적 리드로서의 포지션

매김에 도움이 됨.아울러 그동안 야권 지지층이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말들을 공중파에서

과감하게 꺼냄으로서 일정 부분 야권지지층의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도 느끼게 해줌.

다만 "나는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고 부분은 옥의 티였음.

그말을 안하고 몰아 부쳤으면 더 좋았을 것임.

 

총평:정권교체를 위해 출마했다고 말한 이정희의 진심이 느껴졌고 문재인과 야권 전체를

위해 희생하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그동안 까먹었던 점수를 다 회복했다고 느껴짐.

오늘 토론의 갑은 단연 이정희라고 생각됨.

 

3. 문재인

 

일각에서는 이정희처럼 날선 비판을 하지 않아 야권 주자로서 존재감이 부각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하지만 만약 이정희처럼 날이 선 비판을 박근혜에게 가했다면 오히려 문재인에게

역풍이 불 수 있는 토론 구도였음. 여자와 여자가 싸우는 구도라 남자인 문재인이 자칫 잘못

끼여들면 아줌마들에게 역풍이 불 수 있음.

 

오히려 끝가지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이정희, 박근혜 모두에게 부드러운 포용자의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정책 토론의 기조위에서 논리적인 질문과 답변에 충실했기 때문에 안정성과

준비성,믹음직한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고 생각함.

 

총평: 3자 토론시 오늘과 같은 구도가 형성된다면 문재인은 안정성,포용성,준비성, 믿음직하게

보이는 이미지가 구축될거라 봄.

 

4. 결어

 

토론이 끝난 오늘 당장 다음 검색어 1위가 다까끼 마사오가 되어 버렸다.

박근혜 아버지가 일왕에게 충성 맹세를 한 다까기 마사오란 사실을 몰랐던 중간층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폭로된 것이다. 이번 대선이 어차피 중간층 싸움이라면 마음을 정하지

못한 중간층들에게 적어도 박근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고 본다.이정희의 공로다.

 

오늘 이정희의 공격이 다소 강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야권입장에서는

토론을 통해서만 박근혜의 포장되지 않은 민낯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대선의 시선을 TV토론으로 가져온 것은 대단히 성공적이다고 본다. 오늘 토론을 본 사람들은

다음 토론도 분명히 볼 것이며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 본다.

다음 토론을 더욱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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