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적극투표층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투표층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51.3%의 지지를 받아 46.4%의 지지에
그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오차범위내이지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조사대상 전체를 보면 여전히 박근혜 후보가 49.6%의 지지를 받아
45.2%에 그친 문재인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구/경북(71.3%)을 비롯해
서울(54.5%), 대전/충청(68.2%), 제주(53.0%), 부산/경남/울산(52.3%) 순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광주/전라(84.0%), 강원(54.1%),
경기/인천(49.1%) 순으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50대(60.2%)와 60대
이상(68.7%)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30대(64.1%)와 40대(53.3%)에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박 후보가 노동직(57.7%), 가정주부(57.0%),
자영업(52.3%), 학생(49.5%)순으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직과 농림어업 종사자에서도 각기 70.5%와 69.0%의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문 후보는 사무직(59.9%)과 기타(45.4%) 직군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직업군에서는 박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 후보의 지지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층에서도 41.8%의 지지도에 그쳐
49.5%를 받은 박근혜 후보에게 뒤지고 있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 있어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48.2%,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3.4%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2월 1~2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방식을 통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임의걸기(RDD)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에 ±2.5%p이다. < 저작권자 © 폴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