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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
2012.04.02 08:14
감정으로 치 닫는 건 분명하고 지금 이런 행위가 야권에 도움이 안되는 것도 맞고
그렇지만 수긍할 수 없는 건 내가 먼저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는 것 그렇더라도
그만 둘 용의가 있다. 다른 사람 눈살 찌푸리게 하고 싶지 않은 착한 마음이 고개를
디밀고 있어서 그런 거다.
바이칼호수
당신의 변명이 굵다. 당신 변처럼 굵다.
아지송과 대화방이 유시민과 참여당을 깠고 거기에 믿을 만한 사람이 목도한 바
권양숙 여사님을 아줌마라고 비아냥하며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인데 그리고 대화방을
방문한 당신에게 내가 이죽 거렸다는 이야기가 당신 행위의 당위성이다.
한때 아지송과 개미가 사촌간이라며 게시판을 달구더니 협잡과 조작질에 몰두한
당신들의 작태가 참으로 한심하다. 다시 또 그렇더라도 난 다른 분들의 충고를 받고자
한다. 당신 선택이다. 계속해서 모욕을 할 것인가?
그래 그 문젠 당신 입장이므로 강요 안 하겠다. 허나 당신의 그 행위가 결코 유시민과
통진당에 도움되지 못하는 어설픈 행위임을 알길 바란다. 당신이 진정으로 유시민과
통진당을 위하고자 한다면 지금과 같은 방법은 버려라.
휘젓고 제 편 몇 있다고 설치고 나서면 나보다 더한 이가 당신들을 반대하게 될 것이다.
그 보다 더 무서운 건 나야 앞에 서서 당신들에게 대적이라도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
민심은 당신의 그 모습에 질려 당신이 그토록 좋아 한다던 유시민과 통진당을 외면한다.
난 이쯤에서 멈춘다.
그동안 내 뜻을 전달하기 충분했고 그나마 당신의 저의를 약간은 알았고 그런 몽매한
사람과 더 다투며 인정과 아량을 논해 본들 의미가 없어서이다.
나는 당신의 정당을 위해 두표를 주겠다고 햇다. 그 두표가 아쉽지 않은 당신은 거짓
지지자임을 명심했으면 한다. 그 마음이 통진당의 발목에 족쇄가 됨을 잊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