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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 02:05
안철수 후보의 대선 출마 포기 선언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진통끝에 성사된 야권후보단일화이기는 하나, 단일화 효과가 대선정국을 흔들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 조사결과여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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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JTBC 의뢰를 받아 안 후보 불출마 선언 직후인 24일 전국 성인 7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후보 지지층 가운데 65.9%가 문재인 후보로, 24.8%는 박근혜 후보로 옮겨갔다. 부동층은
9.3%로 조사됐다.
24일 조사결과와 전날 조사결과를 합산한 23~24일 조사결과(1천500명 조사)는 문재인 48.1%, 박근혜 46.2%로, 문 후보는 전나롭다 1.5%p 오른 반면 박 후보는 1.1%p 떨어지면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앞질렀다.
JTBC는 "양자 대결 결과는 안 후보 사퇴 전인 어제 조사분과 오늘 조사를 합산한 것이기 때문에 문 후보와 박 후보의 격차는
조금 더 벌어졌을 수 있다"며 "안 후보의 퇴장으로 당장은 문재인 후보가 더 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