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 장사꾼과 희망 장사꾼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은 보나마나다. 안철수와 단일화 효과? 안철수가 민주당 때문에 출마 포기한다고 징징거리고 나갔는데 단일화 효과를 바라나? 무뇌 야권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가짜 감동이 있어도 될까 말까인데, 이번 대선은 이미 끝났다. 십.팔년 독재자의 딸 박근혜 대통령 치하에서 살 준비해라. 쓸데없는 신파질로 대선게임에 놀아나지 말고 일찌감치 꿈 깨라.
대선판이 이렇게 된 것은 순전히 야권 책임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소위 진보진영 전체 책임이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 스스로 개혁과 혁신을 하지 않고, 국민에게 비전을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새누리당만 까면 저절로 이길 줄 알았나? 국민이 호구냐.
민주당은 반새누리당으로 연명하는 당이므로 새누리당과 다를게 없다.
총선을 겪고도 모른다. 민주당은 그간 정책도 없었고 모바일 조직동원만 있었다. 돈봉투와 폭력이 난무하는 민주당 전당대회 꼬라지를 국민에게 다 보여주고도 이후 정당개혁에 대한 최소한의 비전도 제시하지 않을 정도로 뻔뻔스러운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다. 모바일 경선으로 당직자가 자살을 해도 끄떡도 하지 않는다. 민주당이 어떤 점에서 새누리당보다 나은데? 반FTA? 정신 나간 것들..
문재인은 안철수와 손 잡은 그 순간부터 졌다고 보면 된다.
민주당이 스스로 개혁할 의지와 능력이 없으니 안철수 같은 사기꾼에 기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를 겪고도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 민주당은 쓰레기 정당인 것이다. 문재인은 결국 사기꾼 안철수의 인기를 업고 대선에 출마했다.
문재인, "안철수 원장과는 이명박정부 심판과 정권교체, 경제민주화, 복지확대, 비전에 뜻을 같이 한다. 일종의 정치적으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관계다." (2012. 3. 27 오마이뉴스)
내가 얼마나 경고했던가. 안철수의 본질은 거품인데 그 거품이 언제까지 갈 줄 알았나. 그간 진보세력의 전략이 뭐였나. "박근혜 대세론을 안철수가 깨고 그 자리에 문재인이 입성???" 이런 날강도 같은 마인드가 진보냐? 그냥 사기꾼이지. 안철수와 손 잡은 문재인은 이겨서도 안 되고 이길 수도 없다.
소위 한국사회의 진보세력이라는 것들이 이명박 손에 놀아나면서 '안철수 신화'를 만들었다.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지 지켜보라. 한국 사이비 진보세력은 결코 쉽게 죽진 않는다. 그들은 다만 변신할 뿐이다. 앞으로도 안철수 박원순 패거리와 어울리면서 국민을 속이고 착취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자체가 기득권 세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