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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
2012.11.22 12:51
오늘 신문기사엔,
문재인, 안철수 - 야권단일화를 위한 TV토론,
전국 버스노조파업관련 뉴스들이 주류였다.
여기에 잊을만 하면 툭~! 튀어나와서는 본인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는 한 분 추가~
김무성(새누리당 총괄선거대책 본부장)
이 분, 뭐 막말 어쩌고 하는 제목으로 신문지상을 오르내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오늘은 또 어떤 말로 이렇게 시끄러웠나 .
미리 말하지만, 오늘 신문에 발표된 그의 말은 - 어찌보면 참 놀랍고도 어이없다.~!!!
경향신문의 오늘자 신문이다.
그외 관련 뉴스보기.
데일리안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15726&sc=naver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1/h*************621000.htm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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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이러하다.
어제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농어업 경쟁력 강화혁신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새누리당 선거대책 본부장 김무성이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내용에 반대했던 시민들의 촛불시위에 관하여
"대통령이 공권력으로 확 제압했어야 한다"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
본인의 권력형 부정부패에 대해 그것을 감추고 부정하기위해 자살하지 않았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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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사람의 말을 사람들이 얼마만큼 신뢰할까에 대해 생각하다가....
피식, 웃어본다.
그리고
고개를 갸웃해본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닌듯.
당췌 무슨 의도로 이런 말을 내 뱉었을까?
여러 신문들이 평하기를,
이명박대통령과 노무현전대통령을 함께 거론한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발언이 아니었나....
하는 식의 의도적 발언일수 있다는 예측들을 하고 있는듯 하다.
이른바 '노무현프레임' 만들기??
말하자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친노세력들에 대한 반감일으키기??
글쎄, 그렇다고 이렇게 함부로 말해도 괜찮은 걸까? 그것도 여당의 선거대책본부장이란 사람의 입으로.
거기에 비해 박근혜의원은 참으로 깨끗한 분이라니....
시민들이 의혹을 갖는 대부분의 것들에 대해,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로 일관해 온 어제들을 잊었는지.
일단, 흥분하진 말자.
뭐 그닥, 별로 말 같지도 않은 말들만 늘여놓고
별의 별 쇼를 다하다 못해, 결국은 나꼼수가 예언한 모습그대로 돌아온 그가 아닌가.
정부 정책에 대해 불안해하고 분해했던 당시 시민들의 여론따위는,
국가 공권력으로 확~! 제압어야 한다는 발상은 또 무슨 배짱일까?
이건 뭐,
이제 곧 새누리당이 또 정권을 잡을테니,
앞으로는 정부의 정책에 시민들이 촛불따위를 들고 광하문광장을 "점령"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말라는 식의
선전포고인가?
이건 아무리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발언이 아닌가?
새누리식의 정치는 이런걸까?
어쨌거나, 김무성이라는 사람이 갖고있는 국민에 대한 관념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 일인것 같다.
정치라는 일에 대한, 한 없이 삐뚤어진 가치관.
시민 여론에 대한, 비열하고 천박한 인식.
마치 유신시대의 이야기를 회고하게 하는 듯한 충격....
이 논란이 확산되면, 새누리당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하다.
어쩌면, 얼마전 "백의종군" 운운하며 다시 등장한 김무성의 새 직책이 날라갈지도 모를일이다.
것도 아니면
"김무성"씨의 개인적 견해였을뿐이다. 식의 발표??
개인적으로 결론 내자면,
그의 이 발언이, 박근혜 후보가 동감하는 바는 절대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월에 편승해도 늘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