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편지에서 동갑내기인 이해찬 대표님을 보호 해 달라고

부탁했었지만 기어히 당 대표를 사퇴까지 했읍니다.

인생은 60 부터 라고 했으니 의원님도 인제부터 인생의 시작 이라 할 수 있는데,

이제부터 정치계로 들어 오셨으니 국가의 올바른 진행을 위하여

정의의 정치를 하므로써 국민들이 편안 해질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민주당의 추천을 받고 국회의원이 됐으면 당론을 따라줘야 당의 체제가

유지될텐데, 현역의원으로써는 처음으로 자유지지론을 펴신것은 과한 욕심에서 나왔읍니다.

“사람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환경과 더 좋은 지위와

명성을 찾고 싶어한다” 황주홍 저 ”강진군에서도 대한민국을 바꿀수 있다” 141쪽

정외과를 졸업 했고 30년 가까이 정치학을 공부 해 왔다면 정치라는 것이

국민을 편하게 살게 하는것 이라는 기본적인 사항은 너무 잘 아실텐데

당을 흔들고 국민들을 불안으로 모는 행동은 개인의 욕심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의원님이 쓴 상기책의 178 쪽에 “자기밖에 모른는 아

이들은 ”히틀러” 가 되거나 ”왕따” 가 된다” 고 얘들에게 가르쳤듯이

자기가 아닌 전체를 위해서 자기를 낮추면서 초심을 잃지 말기를 부탁 합니다.

더구나 초선의원인 상황에서의 돌출행동은 욕심으로 밖에 안 보이며,

한의 정치로 밖에 안 보입니다.

DJ의 일등 공신이 왜 15년 늦게 국회의원이 됐는지도 돌아 볼 필요가 있읍니다.

노공님에 대한 공격은 의원님 말대로 그 시대 상황에서 있을 수 있는일 이라고

국민들에게 이해를 시키고 당의 공천을 받아서 국회의원이 됐으면 또 다시

배신의 행위는 안 해야 합니다.

항상 배신은 아는자에 의하여 행 해지고, 잘못된 역사의 진행도 지식인에

의하여 진행 되었다는 역사의 교훈을 새겨 듣고 정의의 정치 길로 가시기를

부탁합니다.

한살이라도 더 먹은 한 국민의 부탁이니, 국가의 올바른 진행을 위해서

개인의 욕심을 접고, 국가의 올바른 진행을 위한 노력을 부탁 합니다.

군수 하면서 그렇게도 되고 싶어 했든 국회의원이 이제는 됐고, 앞으로 장관도 될수있고,

대통령 후보도 될수 있읍니다.

그러나 정의가 바탕이 되지않고, 욕심이 바탕이 되었을때의 끝을,

다른분을 통해서 우리는 가까이서 지켜 보았읍니다.

부디 성공한 정치인이 되셔서 국민들이 편히 잠 잘 수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