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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안철수의 시나리오

댓글 2 추천 6 리트윗 0 조회 84 2012.11.21 11:55

난 안철수가 무섭다. 

무서운만큼 안철수 지지자들을 인정하지도 않고 수용할 수도 없다. 

내 안에 갖힌 답답이라고 손가락질 해도 별수 없다. 

개혁과 진보의 가치로 고고하게 포장하고 싶지도 않고, 

정권교체의 당위를 배반하는 자라도 상관없다. 

내 안에서만큼은 안철수로의 단일화는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안철수의 행태를 보며 이런 시나리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1. 안철수는 이미 결론을 내리고 작심했다. 

자신이 단일후보가 아니라면, 박근혜 당선으로 결정했다. 


이유 - 만약 자신이 불리하다면, 단일화과정에서 끊임없이 피로감을 누적시킨다. 대중들의 피로감이 자신뿐만 아니라 문재인에게 전달될 때까지 서로의 치열한 공방전을 유도하며, 직전까지 그렇게 갈 확률이 높다. 그 과정을 통해 문재인의 양보를 끌어낼 수 있다면, 자신으로 가는 것이고, 그것이 안된다면 끝까지 몽니를 부리며 단일화과정을 개판칠 것이다. 


2. 결정적인 순간 오히려 안철수가 통큰 양보를 하고 후보 자리를 물러난다.


물론 문재인의 선거를 돕지도 승리 후 공동정권을 책임지지도 않는다. 그냥 쿨하게 물러나는 것이다. 

이 물러남의 전제는 박근혜 당선이 확실할 때이다. 자신은 양보의 대범한 모습을 선점하고, 문재인은 끝까지 권력의 화신으로 만들어 그 틀 속에 묶어두려는 전략이 틀림없다.. 

안철수 지지자들은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고, 문재인은 대통령 당선에 실패한다. 


당선에 실패한 문재인과 민주당은 고스란히 침몰하며 안철수에게로 흡수된다. 

통큰 양보를 내세웠던 문재인의 모습을 지지자조사라는 말도 안되는 제안으로 개떡쳐 놓은 후~

외려 안철수가 통큰 양보를 하며, 물러서는 모습은 

그 지지자들에게 감성을 자극하여 절대로 문재인 지지만큼은 하지 않게 만들고~

정권탈환 실패 이후의 정국 주도권을 자신이 가지고 간다. 



안철수 생각 정리

문재인으로의 단일화는 절대 없다. 

자신으로의 단일화가 안되면 깽판치고, 단일화 과정을 개떡으로 만들어 놓은 다음 

자신이 쿨하게 양보한다. 

하지만 이미 대세는 박근혜로 기운다. 

문재인은 당선에 실패하고 그 이후의 정국 주도권은 안철수가 가져간다. 


문재인은 안철수와 절대로 함께 갈 수 없다. 

안철수를 포기하고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안철수의 외통수에 단단히 걸린거다. 



개 - 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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