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할수도없고

못났다 말할수도없고

덜 숙성된 맛이  온통 믿음자체까지 다 흔들린다.

그사람은 정말 괜찮다... 해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말한마디 한마디에 눈빛에

민주주의는 아는것 같았습니다.

서민에대한 진실이 느껴졌습니다.

근사하게포장한게 아니..진짜..진품으로 보였습니다.

치사하지는 않겠구나..거짓은 아니구나 믿었습니다.

나이 어리고 정치적생명이 전혀 없는게 그게 흠이였습니다.

이젠 보입니다.

그전에 보여준게 진짜는 맞나.. 진품이라 생각했고

명품일거라 여겼던 그사람이 해도 되나..

정치를 너무 몰라서 그랬다고

함께한 사람들이 생각을 가리고 눈을 귀를 가려서 그랬다고

그렇게 생각하기엔 많은 불순물이 내게 들어와버렸습니다.

잠시

휘청거렸던 모습이 계속 불신이 생깁니다.

쿨한것도 아니고..징징거리기까지..

5년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5년 공직은 선택이아니라 필수과목입니다.

공부많이할 기회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