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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수와 안재인을 위한 앙가주망!

댓글 13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33 2012.11.15 12:46

한 번쯤 예상한 일 아닌가? 선거의 과정상 불거질 수 있다는 예상을 해야지. 복기를 해보자. 지난 총선에 10% 지지율도 안 되는 통합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도 이보다 심하면 심했지 약하지는 않았지 않나. 다들 불이난 영화관에서 비상구로 몰려가는 형국이네. 충고하지..과민반응을 할 필요가 없어! 무작위의 대중들 판단이 중요하지. 잠재적 지지자들, 이게 준결승전의 하이라이트야. 다들 그럼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이나 함 해봤어? 영화관에 비상구는 하나지만, 정치적 탈출구는 여러 방향이 있지. 어차피 협상이란 자체가 줄 것과 받을 것의 등가가치로 교환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아마. 이미 시작한 협상은 당사자들이 상대를 인정한다는 의미 자체이자 존재를 존중한다는 가치도 숨어 있잖아. 안 구래?

 

나도 안철수의 노선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 할 말도 상당히 많고, 이미 할 말도 했고,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지만 급한 것은 아니잖아. 협상이 시작된 마당에 그의 과거사든 현재사든 문철수도 안재인도 인정을 한다는 의미거덩. 일단 관전평은 안철수가 밀려, 이번 협상 중단도 다소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처럼 보여. 여기까지 보자면 확실한 노선의 차이야. 문재인은 민주당이라는 토대와 노선이 있어. 안철수는 노선과 토대가 불분명한 게 사실이자 중요한 협상의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문재인측은 인지를 해야지. 변덕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

 

이미 노빠들이 좀 극성스러워서 걱정스럽다는 글은 이미 올렸고, 그래도 민주당과 문재인 지지자가 협상동안에 입 닥치고 손 놓고 떨어지는 감이나 주워서 먹는다고 생각할거란 생각은 안철수측의 생각 자체가 너무 나이브 해. 돌발적 발언이 단일화 협상을 파토낼 만큼 중요하지는 않아. 안철수의 판단이 소심하다는 인식도 함께 심어주었어니까. 문재인이 별로 손해볼 것도 없어. 그리고 문재인이 군소리 없이 통크게 사과를 했잖아.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분명하게 안철수의 노선과 토대가 명확하지 않아. 지지율이 높다고 정치개혁을 내세우는 자체가 맘에 안 들어. 다분히 민주당과 기존의 정치권을 향한 목소리지만 자신의 포지션을 넓히려는 책략이라고나 할까 한계야. 생각을 해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선택과 책임을 졌어. 이게 책임정치의 정당주의 정치야. 국민들은 권력을 이들에게 위임을 했지. 이게 민주주의야. 다수가 선택하는 것. 국회의원 숫자는 별 상관이 없어. 국회의원 숫자를 줄인다고 정치개혁은 아니야.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처럼 개소리로 들리거덩. 바로 효율성이야. 국회의원 한 사람에 수십 억원이 든다고 오바하는데 말야. 생각을 함 바꿔 보지. 대통령이 수십조 원을 4대강에 쳐발랐지. 근데 국회의원이 이런 예산을 백억 원을 절약하더라도 분명 남는 장사야. 좀 통크게 보자고. (정리)

 

단일화 협상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사실 단일화는 껌값이지 아마. 시간은 촉박하지만 단일화 될 거라는 믿음은 아직 변함이 없다고..그러나 중요하고 급한 것은 단일화 이후야. 게임의 법칙이 변해. 뭔 소리냐고? 지금 단일화 이슈에 박근혜의 말빨은 씨도 안 먹히지. 단일화가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고. 단일화가 된 후 어떻게 게임의 법칙이 변할까? 이게 더 중요하고 급한 것이야. 지금 3자 구도에서 양자구도로 진행되면 일시적 단일화의 컨벤션 효과와 밴드왜건 효과로 문재인 지지율이 급박하게 상승할거야. 잘하면 10%  정도 향상될 수 있어. 그리고 조금 후 지지율이 빠질거야. 이젠 박근혜VS 문재인(가능성이 큼)으로 구도가 확정되면 문재인의 생얼이 드러날 확률이 많거덩.

 

싸움이 진검 승부로 변해. 완전 양자대결 구도로 진행된다고..그러면 이미지가 확실하게 구축된 박근혜보다 문재인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해. 단일화 효과가 얼마만큼 버텨주느냐의 역학적 함수는 분명히 있지만 말야. 박근혜는 지지율 고착화로 전략이 변한 것 같아. 문재인은 단일화 후에도 변수가 잔존하고 있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 아마. 문재인은 이처럼 짧은 시간에 지지율과 단일화 후 안철수 지지세력을 흡수하는 노력과 박근혜와의 경쟁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박근혜는 준비된 지도자란 이미지가 강해. 문재인은 이런 이미지가 아직 확실하게 고착화되지 않았어. 암튼 내가 관망한 분위기가 그래. 인정하지 않더라도 이해는 해.

 

정리하자고. 단일화 이후가 더 걱정이야. 문재인의 통 큰 사과는 이런 이미지를 구축하는 효과가 크다는 장점도 있어. 그리 손해나는 장사가 아니야. 단일화에 담길 내용도 미래적 가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단정하지. 자칫하면 권력 나누어 먹기란 오명을 안철수가 뒤집어 쓰거덩. 이것은 명백한 안철수측의 약점으로 작용하고, 안철수는 정치개혁에 집착하는 이유 중 하나야. 근데 뉴스를 보니까 양보를 했더군. 이젠 다른 조건으로 협상에 임할거야. 권력분점이라는 것.. 사실 이것 밖에 없어. 문제는 단일화 이후야. 단일화 하더라도 문재인이 절대 유리하다는 환상은 버려. 왜냐고? 게임의 법칙이 변한다는 사실!

 

 

 

에필로그: 단일화 과정과 이후에 문재인의 이미지가 어떻게 비쳐질까? 노무현! 이건 아니지 아마. 현상으로 보더라도 득보다 실이야. 이명박이란 허수아비와 싸움이 되거덩. 박근혜와 문재인의 싸움은 어떤 이미지와 프레임의 싸움이 될 지 아직 가늠이 안 돼. 이게 더 문제야. 시간이 문재인 편도 아니고, 아무튼 아직 갈 길은 멀고 할 일은 많고 해는 지고 있다고. 안철수는 이미 상처를 입고 있다고, 다들 현실을 냉정하게 봐. 솔밭과 무현동상의 선동질에 넘어가면 안된다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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