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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 또박 읽으시길 '솔밭 무씨''''

댓글 8 추천 1 리트윗 0 조회 82 2012.11.15 00:19

  • 정치

    "펀드 모금하면서 양보론?"…安측 '단일화 중단'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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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이 1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과 단일화 방안 협상을 중단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 후보 진심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협상 중단을 선언하면서 "오늘까지 문 후보 측과 민주당 측이 행한 신뢰를 깨는 행위는 한두번이 아니었다"면서 "양보론과 관련해서 국민펀드에 참여한 분들이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진위여부를 심각하게 묻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날인 13일 출시해 32시간만에 100억원을 모은 '안철수 펀드'에 가입한 지지자들이 언론에 보도된 '안철수 후보 양보론'을 접하고 캠프 측에 항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 후보 측은 양보론의 제기 배경에 민주당 인사들의 언론플레이가 있다고 봤다.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에서 단일화 정신을 해치는 발언이 거듭 나오고 있다"면서 "조직 전체를 동원한 세몰이도 도가 지나치다"고 공식 항의한 바 있다.

박 본부장은 "단일화 과정을 통해 정권 교체를 바라는 두 후보 지지자들의 마음이 모여야 비로소 승리할 수 있고 정권교체도 가능하다"면서 "과정에서부터 하나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단일화의 과정이 진행되기를 바란다. 납득할 수 있는 민주당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 캠프의 이와 같은 항의는 벌써 수 차례 반복돼왔다.

회동 다음날인 7일 유민영 대변인은 "두 분 회동 때 상황이나 합의에 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민주당 발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왜곡된 정보가 언론에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합의의 정신이 아니다"라고 깊은 유감을 밝혔다.

민주당에서 신당창당설이나 안 후보의 양보론 등을 포함한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양측 실무협상 직후에도 "이번 주를 넘기면 안 후보가 양보할 수 있다"는 발언이 보도되면서 안 후보 측의 불만이 강화됐다.

특히 이날 단일화 중단에까지 이른 데에는 문 후보의 정무특보를 맡았던 백원우 전 의원과 문 후보 측 단일화 방식 협상팀원인 김기식 의원의 발언이 또다른 계기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민영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 측의 겉의 말과 속의 행동이 다르다"면서 "오늘만 해도 기사화된 후보 양보론, 어제 협의 때 진행된 우리 실무팀에 대한 인신공격, 실무팀 성원의 협의 내용 이외의 자의적 발언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백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안 후보 측 단일화 협의팀원인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을 인신공격했다는 것이다.

백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나라당 정권을 만들었던 사람'이라는 소개가 붙은 이태규 실장의 포스터를 게재하고, "모욕감 느낍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글이 문제가 되자 백 전 의원은 정무특보직을 사임했다.

김기식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TV토론과 관련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는 지상파 TV토론 외에도 가능하다면 복수의 토론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고, 이를 두고 안 후보 캠프에서는 협의내용 외의 자의적 발언을 삼가기로 한 원칙을 깬 것으로 봤다.

그러나 가장 주요하게 안 후보 측의 신뢰를 해친 발언은 출처가 불분명한 '안철수 양보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숙 본부장은 "안 후보가 문 후보를 만나 양보를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언론에 흘리고, 다시 그 기사를 인용해 지역에 유포시키고 있다"면서 "잊을만하면 언론에 흘려 다시 기사가 나오게 하는데 책임있는 분들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때문에 안철수 캠프 측에는 '안 후보가 문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느냐', '안 후보가 출마하지 않을 것이면 안철수 펀드를 출시하는 것은 지지자에 대한 기만 아니냐'는 내용의 전화가 수십통이 걸려와 일일이 해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민주당 쪽에서 단체 문자를 뿌리고, 여론조사 밑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단일화 협상의 재개 가능성에 대해 "문 후보의 책임있는 발언과 민주당의 이러한 행태의 즉각적인 중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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