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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꼭 문재인후보는 아니다.

댓글 3 추천 5 리트윗 0 조회 87 2012.11.08 14:13

1987년 대선부터 2012년 대선 까지 결선투표가 없는 대선은 늘 단일화가 화두였다.

1987년 단일화 실패

1997년 단일화 성공

2002년 단일화 성공

2007년 단일화 실패

2012년 단일화 성공(?)

성공과 실패는 야권의 승리와 패배로 귀결된다.

그동안의 단일화는 모든 후보가 자기 중심적인 단일화를 갈망했다.

단일화를 성공해도 단일화에 실패해도 뒷끝이 별로 좋지 않았다.

2012년 대선 단일화도 문재인 안철수 양측 후보진영이 자기 진영후보로 단일화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자질하고 전화질하면.....

2002년 모습과 별 차이가 없다.

문재인후보는 꼭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것 같다.

다만 민주당이란 조직의 대선후보로 승리를 자신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럽다.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보자.

유비와 재갈공명 과연 누가 실질적인 지도자인가?

단연히 재갈공명이다.

세종대왕과 황희정승 두사람의 역활은 실제 역사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황희정승의 리더쉽이 더 중요했다.

그런 경우는 대단히 많을것이다.

안철수 대통령에 문재인 책임총리....

문재인 총리가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솔하여 국민과 더 가깝게 개혁정책을 실천하면

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총리보다 더 효율적인 개혁이 이루어질 것이다.

2017년 대선에 못 나올 이유도 없고....

순리로 보면 2012년 문재인 대통령  2017년 안철수 대통령이 맞다.

하지만 난맥상에 빠진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내치를 풀어낼 사람은 안철수보다

문재인이 더 절실하게 요구된다.

나도 부대의 장도 해보고 사장도 하고있지만

현장의 애로 사항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문제 해결 하려면  장이나 사장보다

부대에는 부장이 회사에는 전무나 상무가 더 일처리하기가 쉽다.

다소의 시행착오가 있어도 수정하기가 쉽고....

일단 대선승리를 위해서 문안 양진영은 진영논리에 갖히면

단일화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진다.

양보하는 사람이 더 유대한 정치가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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