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대학생과 스킨십 쌓기…"언니ㆍ동생같이 대화하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7일 20대 초반인 서울여대 재학생들과의 토크쇼에 참석하며 젊은층과의 소통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 서울여대 캠퍼스 내 소극장에서 김성주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걸투(Girl Two)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대선정국을 강타한 야권 후보단일화 움직임 속에서도 자신의 취약층으로 평가되는 서울의 20대 대학생들과 '스킨십 쌓기'에 주력한 것이다.

박 후보는 KBS 개그콘서트 코너 '정여사'의 인기캐릭터인 강아지인형 '브라우니'를 끌고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자가 "브라우니와 함께 오셨다"고 인사하자 그는 "브라우니가 저를 닮아서 과묵하다. (브라우니가) 보배다"고 '썰렁 유머'를 던졌다.

박 후보는 이어 "결혼을 했다면 여기 여학생들이 전부 제 딸 정도(일 텐데) 그래서 더 예뻐 보인다. 언니와 동생 같은 마음으로 좋은 대화가 있었으면 한다"는 말로 '친밀도'를 높였다.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미리 제출한 질문과 정책 제안에 대해 박 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여대생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등록금ㆍ취업문제, 보육ㆍ육아정책, 대학시절 얘기 등이 화제에 올랐다.

박 후보는 "여성 대통령 자체가 세계가 볼 때도 굉장히 큰 변화이자 쇄신"이라며 '여성대통령론'을 강조했고, '여성 정치인의 요건'으로는 "지도자가 갖춰야할 요건이 있다"며 국가관과 국민신뢰, 체력을 꼽았다.

"누구로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는게 좋겠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얘기하지 않고 '우리 (박근혜) 후보가 누구를 도대체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며 답변을 비켜갔다.

토크쇼에서 한 학생이 "결혼을 꼭 해야 하는가"라고 묻자 그는 "한번 뿐인 인생을 잘 보내려는 꿈을 갖고 거기에 맞춰 결혼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무대에서 질문에 답하며 손가락을 하나씩 접어 주먹을 쥐게된 사람이 벌칙을 받는 '손병호 게임'도 했다.

박 후보는 "2명 이상 남자와 데이트 안해본 사람 접으세요"라는 문제에 손가락을 접지 않아 객석이 웃음바다가 됐다. "노래를 부르거나, 첫사랑 얘기를 들려달라"는 벌칙이 주어졌지만 그는 자신의 조카를 소재로한 '썰렁 유머'로 비켜갔다.(naver)

<단지언니생각>

1)위 브라우니 유머?도 그렇고 ...

2)중간 부분에 자신이 결혼을 했다면, 전부 제 딸 정도라고 하는데 ㅋ

3)꾼뇬은 자기 나이도 모르나? 20대 초반의 여대생들을 모아 놓고

4)학생들이 의아했겠네요!  자기 어머니 나이들이 40대 중후반 일텐데 대부분이 ...

5)꾼뇬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쥐? 1952년 생이면 61살 아닌가?

6)더하기 빼기도 못하니 이걸 어디다가 써?

7)아무튼 쥐  백미는 결혼문제에 대한 답이네요.

8)한 여학생의 진지한 질문 "결혼은 꼭 해야 하는가? " 에  (아래, 꾸네 대답 인용)

9)한 번뿐인 인생을 잘 보내려는 꿈을 갖고 거기에 맞춰 결혼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다.

10)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쥐? 알아 들을 수가 없으니...학생들은 어떻게 이해했을까?ㅋ  

11)아이고!  이걸 어느 한 천치의 유머로 이해하고 말쥐요...

12)참!  위에 단일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무슨 말을 그렇게 난해하게 하는 쥐? 자기가 한 말의 뜻은 알고 하나?  횡설수설의 대가임. 저능함이 그 원천일 겁니다. ㅋ

13)문안 양 후보가 뭣하러 궁금해 혀?  어디 두 사람이 자기 수준같은 줄 아는군! 헐~

14)위에 show 제목을 바꿀 필요 있어요.  걸레 투 ! 나  투 걸레로 하는게 ...  어때요?

>>위에 결혼 얘기는 그것조차도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이 연상되기도 합니다.ㅋ

남의 것을 배껴도 이해를 해 자기것으로 어느 정도는 소화를 해야 앞뒤가 너무 틀리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