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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적당한 때에 안철수를 포기할 각오도 하라.

댓글 2 추천 4 리트윗 0 조회 105 2012.11.06 13:16

 

 

안철수는 깊이는 없어도 눈치 하나는 빠른 사람이다. 본인이 단일화를 회피하는 인상으로 비춰짐에 따라 자신에게 짜증내는 사람이 늘어 나고, 문재인에겐 신뢰하는 사람이 쌓여 간다는 것을 알아 차린 것이다. 그래서 정책 발표한다는 날이 이르기 전에 일단 진도 조금 나간 것 같다.

 

한편, 문재인 후보가 요즘 정면 돌파에 재미 본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다. 인상과 체구만큼이나 시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그가 합죽이 같은 안철수에게 더 이상 끌려 다니지 말 것을 촉구하는 바다.

 

, 두 후보의 단일화가 늦어질수록 박근혜의 능력과 한계를 여실히 보여줄 TV 토론 횟수가 줄어 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단일화가 늦어 진다고 3TV 토론을 미룰 것이 아니라, 단일화를 포기한다고 선언하는 일이 있더라도 3TV 토론을 속히 해야 한다. 아마 그러면 국민이 양자 택일 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박근혜는 장시간 앉아서 묻고 대답하는 데 끈기와 밑천이 딸려서 TV 토론 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자신 없다. 사전에 없는 질문이 나오면 개망신 당할 것이 뻔하다.

 

문재인은 단일화에 초점을 두지 말고 박근혜를 상대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후보 단일화에 소극적이거나 시간을 끄는 사람이 이번 대선을 망치는 죄인으로

낙인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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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