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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특검의 마지막 수사 대상은 이명박이 아니다.

댓글 1 추천 7 리트윗 0 조회 72 2012.11.06 09:45

 

현직 대통령이란 자가 재임 기간 중에 저지른 일로 온 집안이 특별 검사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어떨까?

 

용의선 상에 올려 있는 내외가 나도 카드가 있다며, 동반 해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은 검찰청 포토 라인에 서는 사람이 한결 같이 성실하게 조사 받겠다고

말하는 것과 비교하면 두목이 졸개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다.

 

윤옥에 이어 이명박까지 서면이든 방문이든 조사를 하면 그것이 특검의

수사가 마무리 된 것으로 본다면, 특검은 숙제를 다하지 못한 채 일비 챙겨

떠나는 알바에 불과하다.

 

온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연루되어 있는 것이

드러날까 서둘러 수사를 종결한 검사들을 직무유기로 수사하지 못하면,

내곡동 특검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이번 특검이 공수처(공직자비리수사처)가 있어야 하는 명백한 이유를 제시해

주는 것이 성과라면 또 혈세를 낭비하고 말았다.

 

정치 개혁은 정당이나 정치인만 쇄신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검찰과

용역 언론이 정치권에 빌붙어 있지 못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바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벤쳐 정치인은 소리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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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