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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후보의 가치 연합엔 누가? 란 없어야한다.

댓글 3 추천 9 리트윗 0 조회 75 2012.11.06 07:36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단일화 회동을 오늘 저녁 6시 백범회관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백범 김구 선생은 민족을 최우선했다.

이념보다 민족을 우위에 두었다.

현실주의자 이승만과 100년 대계를 내다본 김구 선생

6.25전쟁과 냉전체제는 얼핏 이승만의 판단이 올았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60년이 지난 지금 냉전이 종식되었고

당시 공산국가를 지향했고 지금도 변함없는 중국 베트남 등도

이제 아무 꺼리낌없이 우호국가가 되었다.

이념보다는 민족이 먼저라는 김구선생님의 혜안이 점차 빛을 발하고있다.

오늘 두 후보는 김구선생을 생각하여 아전인수식 단판이 아닌 가치 지향적으로

연합하여 내가 대통령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

국가적 난제를 슬기롭게 타계할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할 통큰 양보의 정신으로 하나의 가치를 도출해주길 바란다.

나는 분명히 문재인 후보 열열한 지지자다.

하지만 그 이유는 딱 하나다.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 안철수후보에게서는 진정성과 지도자로서의 리더쉽을 확인하지 못했다.

오늘 회동에서 안철수후보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다.

아마 사사세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회원들 중 아무 이유없이

오직 이사람이 꼭 대통령이 되어야한다는 맹목적인 지지자는 없을것이다.

약 40여일간 애태우며 더러는 실망을 끼쳐준 안철수후보가

대승적으로 단일화 회동을 제안해 준것은

그동안 오해도 있었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골통보수에게 맏길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확실하다.

가장 중요한 가치 연합의 기본은 서로가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누가 후보냐는 별 의미가 없다.

누가 후보로 나와서 당선되던 양 진영은 힘을 합쳐야하고

보수 기득권 세력의 독점적이고 성역화된 신성불가침 영역을 타파해야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회동으로 단일화의 길이 활짝 열리면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는 누가 이겨도 축하하고 절대적으로 지지할

열린사고를 나부터 다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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