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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회동

댓글 3 추천 7 리트윗 0 조회 92 2012.11.05 16:41

안철수 후보측 제안으로 내일(11월6일) 문재인 안철수 단독 회동이 열린다.

단일화 시기와 공동정책을 합의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안철수후보는 대선출마선언후 몇가지 기대를 했다.

첫째 다자구도에서 출마선언 컨벤션 효과로 박근혜와 오차 범위까지 따라가는

지지율을 기대했다.

둘째 안철수후보의 정책공약이 국민들에게 대단히 신성한 정책으로 받아드려질것으로 생각했다.

셋째 야권 주지지층이 안철수후보로 급속한 쏠림이 있을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약 45일 지난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안철수후보의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

대선등록일은 이제 20일정도 남았다.

그 기간에 지지율 급반등이 없거나 정체혹은 하락하면

후보등록자체의 의미가 없어진다.

야권표 분산이외에 다른 어떤 어필도 의미가 없어진다.

만약 대선 3자대결로 가서 박근혜 후보 당선에 일조를한다면

안철수에 열광하고 있는 젊은층의 실망과 좌절은

엔티 안철수로 재등장하여 안철수후보는 완전히 정치적 미아가된다.

안철수 후보가 마지막으로 기대하는 것은 문재인후보와 감동 있는 단일화로

단일후보가 되면 출마선언의 목적이 어느정도 달성되고 당선도 가능하다.

단일후보가 되지 않아도 명예로운 사퇴와 문재인후보 당선에 적극 일조하면

후일이 충분히 보장되고 2017년 대선당선 가능성 영순위가된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안철수후보가 최종 판단은 일단 잘했다.

내일회동에서 민주당의 쇄신은 미래의과제로 돌리고

친서민정책,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합의하여 단일정책공약을 합의하고

누가 단일후보가 되어도 절대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

내일회동을 기회로 안철수후보는 좀더 성숙되고 안정된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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