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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시장님 ^^(저도 고치야 겠어요)

댓글 34 추천 8 리트윗 0 조회 877 2012.05.31 17:21

[한겨레]비하적 표현 쓰지 않기로…'이동상인'으로 대체


시민은 주인이란 의미에서 '시민고객'도 사용안해

연일 새로운 이슈를 발굴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잡상인'을 비롯한 비하적 표현 안쓰기 운동에 나섰다.

박 시장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wonsoonpark)에 "누구도 잡상인이라 불리며 비하되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에 잡상인이란 용어를 서울에서만큼은 쓰지 않기로 했다"며 "그간 잡상인으로 취급된 사람도 누군가의 부모이고, 아들 딸"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내일(6월1일)부터 시행하는 '서울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을 소개한 것이다. 서울시는 31일 낸 보도자료에서 '잡상인' 대신 '이동상인'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통념상 '잡상인'이라는 말이 당사자를 비하하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행정용어순화위원회 심의에 부쳤다. 위원회는 "인격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용어를 배제해야 하나, 지하철 이동통로와 차량 내에서 물품을 파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긍정적으로 보이는 용어는 안 된다"는 판단 기준을 두었다. 의원들은 2차에 걸친 심의회에서 '난데 장꾼', '떠돌이 장수', '유동상인' 등 다수의 용어들을 제안하며 토론을 벌였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이동상인'이라는 용어를 가치중립적이라고 보고 순화용어로 선정했다.

시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로 바꾸기로 했다. '시민고객'이란 용어도 시민은 고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의미에서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대중교통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을 진행한다.

김지훈 기자wa******@hani.co.kr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서울시, 다음달 2일 '도시농업원년' 선포식 개최]

한강 노들섬에 쌀을 생산할 수 있는 논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다음달 2일 용산구 이** 노들섬에 조성한 '노들텃밭'에서 '도시농업 원년' 선포식을 개최한다.

서울의 제1호 도시농업공원인 '노들텃밭'은 시민들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가 2만2554㎡ 규모로 조성한 곳으로 △시민텃밭(6000㎡) △공동체텃밭(2300㎡) △토종밭(500㎡) △미나리꽝(300㎡) 등 농사가 가능한 면적만 1만㎡가 넘는다. 이 중 1000㎡에 달하는 맹꽁이논이 첫 벼농사를 짓게 될 공간이다.





↑한강 노들텃밭에서 농사짓는 시민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시민 1500여명과 함께 맹꽁이논에 토종벼 손모내기를 직접 한다. 시는 모내기 이후 도시농업 관련단체와 함께 화학비료, 농약, 비닐멀칭 등의 사용을 하지 않고 전통농사법으로 벼농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맹꽁이논에서 수확하는 벼는 오는 11월경 추수한 뒤 떡을 빚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잔치를 할 예정이다.





↑한강 노들텃밭 위치도

모내기에 앞서 진행되는 선포식에선 박 시장이 △자투리 땅 활용한 공간 마련 △도시농업 교육 여건 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기여 △교육과 연계한 어린이·청소년 심성발달 △생태 순환형 친환경농업 실천 △농어촌 전문농어인과 네트워크 구축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의 내용이 담긴 '도시농업 10계명'을 발표한다.

최광빈 서울시 공원녹지국장은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도시농업에 나설 것"이라며 "협동이 중심이 되는 농업이 활성화되면 이웃간의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을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유일한 낙은... 서울시장님의 빛나는 정치때문 ^^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디자인 사업의 모습이 구체화됐다.

서울시는 수제화 장인들이 밀집한 성수동을 `구두 메카`로 디자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 모델이 성공하면 향후 을지로 인쇄거리나 종로3가 귀금속거리, 전통시장으로 디자인 사업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임 오세훈 시장이 대규모 디자인 사업에 힘을 쏟았다면 박 시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디자인을 활용하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은 오래전부터 구두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들이 모여 있지만 시설이 낙후되고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고사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최근 서울디자인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앞에 빨간 구두를 상징물로 걸어두거나, 지하철 한 칸을 아예 구두 지하철로 만드는 방안 등을 지하철공사 사장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디자인재단은 앞으로 수제화 거리 일대를 구두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젊은 디자이너들이 구두 장인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내년에 `범죄예방디자인연구소`도 디자인재단 내에 설치한다.

=디자인이 삶과 만나면, 생계와 만나면.... ^^

 세계적인 구두메카로 우뚝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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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에.. joon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