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의 수직적 상하 관계가 아닌 수평적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탈권위주의자 라는 사실은 잘 알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청와대에서 직접 커피를 타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도

직접 커피를 타 주기도 했답니다. 

노무현 평전에 문재인 전 민정수석의 증언...

또 이런 구절도 나옵니다.

대통령 경호실장은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수행합니다.

어느날 사석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김세옥 경호실장에게 술을 한잔 권했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님은 경호실장 형님. 한잔 하세요.

김세옥 경호실장은 대경질색해서 대통령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하니

공석에서는 안 되지만 지금은 사석인데 어떻습니까?

예전에는 제가 형님이라고 불렀잖습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이 이런 분이셨답니다.

정찬용 인사수석의 증언... 노무현 평전...

대통령님은 절대로 앉아서 사람을 맞는 법이 없었답니다.

청와대 부하들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