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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육사사열은 박근혜를 위한 사전 선거운동이다

댓글 1 추천 5 리트윗 1 조회 338 2012.06.11 08:11

이명박과 청와대는 쪽 팔리지도 않은가 봐?

 

어떤 명목으로도 육사 생도들의 사열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나 현직 군 지휘자들 그리고 재학중인 선배들 밖에는 없다.

적어도 민간인 신분으로는 이들의 사열 행사장에서 관람객으로 참가하는

것 말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전두환은 전직 대통령이며, 전직 지휘관이며, 전직 육사 선배지만

마치 현직에 있는 사람 취급 받았으니, 그의 이런 권력은 어디서 나올까?

 

나는 이번 사건은 6년 전 일과는 다른 의미가 있다고 본다.

 

첫째, 군대 안 갔다 온 국군최고 통수권자에 대해 임기 말이 되자 군부가

존재감을 표현한 사건이라 본다. 다시 말하자면, 국방 개혁과 군 장성

줄이기에 대해 가장 불만이 많은 육군이 육사 출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춤으로 조직의 불만을 분명하게 표현한 것이란 점이다.

 

만약 이명박이나 청와대가 아량을 베풀어 눈 감고 넘어 간다면 다음은

5공 세력들에게 정치적 재기와 부활의 꿈을 키워주는 셈이다.

 

만약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육사를 방문, 사열했다면

아마 반란 수괴혐의로 검찰을 동원했지 싶다.

 

둘째, 전두환의 이번 사열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전 선거

운동 성격이 짙다고 할 수 있다.

 

전두환의 과거 권력은 군이 뒷바침했고 지금은 돈에서 나온다. 그는 자신이

한국 군대의 상징적 대통령이니 이명박을 대신하고 있으며, 여자라 약점이 있는

박근혜의 든든한 후견자로 국민은 안심해도 된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라 보면 틀린 것일까?

 

이번 사열 사건은 이명박에게 거수 경례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 보여 주는

것일 뿐 아니라,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자신이 박정희의 양아들로 박근혜

오라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다시는

맛 볼 수 없는 사열 받는 기쁨을 마지막으로 만끽했으리라.

 

한편, 육사출신 민정당 창당 멤버였던 강창희가 국회의장이 된 것은 아마도

박근혜전두환의 깊은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박근혜가 되면 다시 전두환이 활개치는 세상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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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