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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및 시청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동호회 를 소개합니다

댓글 30 추천 19 리트윗 0 조회 644 2012.06.28 16:04

 

 

먼저 조현오 구속 촉구의 검찰청 앞 1인시위에 참여 하셨던 300여명의 회원들과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 2, 3주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셨던 회원들께 안부 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이런 오프라인의 몸빵에 마음만 참여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워 하셨던 국내외의 모든 노무현재단 회원님들께도 인사드립니다.

 

<털고가자>라는 동호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제가 금년 2월 초에 개설했습니다. 이 동호회를 만들자 마음먹었던 과정은 이렇습니다. 1인시위가 중반을 넘어설 즈음 한 회원의 제안으로 언제가 될지 모르는 조현오의 구속을 축하하기 위한 떡값 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선뜻 모든 참가자들이 동의하여 시위 참석 시 1천원씩 떡값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했습니다.

 

1인시위자들은 매일 바뀌기 때문에 재단에서 지원 나오신 직원들이 떡값을 맡아 보관할 수밖에 없는 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떡잔치 시점이 조현오가 검찰청에 끌려올 때인가 아니면 구속될 때인가? 떡은 누가 준비할까? 또 어떻게 나눔의 행사를 펼쳐야 그동안 있었던 우리들의 노력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축하할 수 있을까? 저와 몇 명의 회원들은 그게 궁금했고 불안했습니다. 대화를 나누었지만 의견이 중구난방이었고 또 이 의견을 통합하여 조정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원들 간에 의견이 일치된 점이 딱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떡잔치로 재단을 시험에 빠지게 하지 말자.

 

 

<맑은샛별 회원기자님 사진>

 

그래서 언젠가 꼭 필요할 거라 예상하고 나름대로 만든 게 <털고가자>입니다.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었으므로 이 동호회를 닫는다는 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우님들의 주장이야 모르쇠로 잡아떼고 가겠는데 성님 회원들이 가만 놓아두시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 동호회가 추천동호회로 올라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흘 동안 이 동호회의 목적이 무엇이 되어야 할까 고민하다 혼자 결정했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노무현재단 행사의 자원봉사 참여와 재단과 회원들 간의 가교(다리) 역할.

 

예, 재단에는 이미 봉사자 동호회가 여럿 있습니다. 1인시위 때 거액의 점심값을 기탁한 <사람 사는 세상 지킴이>, 대통령님 어록집을 시리즈로 만들어낸 <역기사>, 재단의 월간산행을 주도하면서 보이지 않게 재단의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대책 없는 <산따라>, 봉사 자체가 목적인 <사랑나누미>, 봉하 새마을운동의 기수 <봉하마을 노삼모> 등등. 모두가 한 개의 노무현 우산을 쓴 자랑스러운 동호회입니다.

 

그럼에도 하나 더 추가하겠습니다. 재단 행사의 5분대기 상설 봉사자 입장에서 일을 하겠습니다. ‘조직된 힘’에서는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 한 재단도 ‘깨어 있는’ 회원들의 참여가 없으면 민주주의의 보루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딱 그 수준에서 일하고자 하는 <털고가자>가 재단 자봉 희망자들을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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