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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05:16
ㆍ새누리 3040 정책토크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9일 경기 파주 *** 예맥아트홀에서 ‘3040 정책토크’를 열고 프레젠테이션(PPT) 경연을 펼쳤다.
첫 주자로 나선 박근혜 후보는 프레젠테이션의 전형을 보여줬다. 그는 육아와 주택 문제를 고민하는 시민들의 하소연을 화면으로 보여준 뒤 엄마 안심 돌봄 서비스, 고교 무상교육 등 자신의 정책을 소개했다. “결혼, 출산, 육아 경험이 없어 3040세대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이 들어오자 “노인이 되어야만 노인정책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으냐”고 되받았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9일 경기 파주시 *** 예맥아트홀에서 열린 ‘3040 정책토크’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근혜, 안상수, 김태호, 김문수, 임태희 후보. 파주 |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
안상수 후보는 자기소개 동영상 경연에 이어 또 ‘튀는’ 전략을 선택했다. 그는 버스에 탄 안 후보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200여석을 메운 관람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김태호 후보는 주택정책에만 집중했다. 그는 뉴타운 정책을 “실패했다”고 한 뒤 5분 내내 “공공기관 건물을 용적률을 높여 재개발한 뒤 사회적 약자를 입주시키는 ‘해피타운’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김문수 후보는 가족 일대기를 만화식으로 보여주며 육아, 주택, 교육의 고통을 거론했다. 그는 “노조위원장 시절 공단 주변에 10여개의 어린이집을 만들었다”며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양육수당 지원 등을 내세웠다. 임태희 후보는 ‘입시학원 철폐’라는 파격적 공약을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입시학원이 어차피 교육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면 일정한 요건을 만들어 공교육 체제로 흡수하자”고 주장했다.
임의로 질문지를 뽑아 답하는 ‘복불복 토크’에서 박 후보는 ‘나는 동료 정치인 중 꿀밤 한 대를 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질문을 뽑았다. 박 후보는 “저라고 동료 의원 중에서 꿀밤보다 더 심한 것을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생각이 왜 없겠나”라며 “남을 헐뜯는 데 열을 내는 사람이나 부정부패에 연루돼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하는 사람 등을 때리고 싶지만, 폭력은 쓸 수는 없고 국민이 정치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9면)
<단지언니생각>
1)“결혼, 출산, 육아 경험이 없어 3040세대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이 들어오자 “노인이 되어야만 노인정책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으냐”고 되받았다. (위 인용)
2)위에 꾼에의 답변을 보면 꾼애 의식이 얼마나 반항적, 항변적인가? 를 알수가 있습니다.
3)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생각은 하지않고 질문 요지와는 전혀 맞지않는 말만 쏟아내니 애비 피가 흐르는 건 당연하지만 상당히 이단적 기질이 있구나 싶고,
4)글 말미에 꾼애 이야기를 보면, "저라고 동료 의원 중에서 ... 폭력은 쓸 수는 없고 국민이 정치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 했습니다.
5)사실 꾼애애비는 위선의 탈을 쓰고 18년 장기독재시절 개발독재를 하면서 기업들로 부터 천문학적인 돈을 받았을 겁니다. 두환이 놈 한 말이 생각나더군요 " 대통령 권좌에 앉으니 사방에서 돈을 싸들고 오는데 너무나 좋더라고요. 이 자리가 이렇게 도깨비 방망이 같은데구나 ! ㅋ
6)꾼애가 위엣 말처럼 "폭력은 쓸 수가 없고 .." 이게 진전성이 있다면 무슨 이유로도 애비 쿠데타를 정당화 시켜서는 안됩니다. 더없는 위선적인 인간이군요.
7)노인이 되어야 노인정책을 펴나? 하는 항변성 발언도 국민에 대한 태도도 아닐 뿐더러
8)결혼, 출산, 육아 문제와 비유하는 것은 논리성이 다른 면이 있지 않습니까?
9)위에 결.출.육 문제는 여성들에게 국한된 절실한 특수한 문제며, 노인문제는 보편적인 문제입니다. ㅋ
10)부전딸뇬전이라더니 ! 반세기전 애비가 한국정치를 망쳐 놓더니 그것도 모자라
11)딸뇬까지 이 나라정치를 망치고 있네요! 요망한 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