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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드립니다' 출간

댓글 12 추천 13 리트윗 1 조회 388 2012.08.09 09:21

 

 

 

문재인 포토에세이 '문재인이 드립니다' 출간

저자 문재인은 책을 좋아합니다. 책 냄새를 좋아합니다. 개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개와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를 품에 안는 것을 좋아합니다. 야구를 좋아합니다. 공 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밤을 좋아합니다. 밤에 듣는 느슨한 음악을 좋아합니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안성기의 그 넉넉한 연기를 좋아합니다. 남의 얘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용조용히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내와 나란히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에 홀로 놓인 내 모습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 일을 좋아합니다.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일에 몰입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 문재인은 평생을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어왔으며, 이제 그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정치인이라는 낯선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53년 거제도 피난민 수용소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연탄배달을 도울 만큼 가난했지만 교육열이 높은 부모님 덕에 명문 경남중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학창시절 학과 공부보다는 도서관에서 책 읽는 것을 즐겼고, 경남고학 시절에는 학우들과 술 담배를 하다가 정학을 당하기도 했다. 입시에 실패한 뒤 재수 끝에 경희대 법학과에 입학했으나 민주화 운동에 가담하여 제적, 구속 후 특전사로 강제집집을 당했다. 1980년 ‘서울의 봄’을 맞아 복학, 사법시험을 치렀지만 다시 구속되어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시위 경력이 문제가 되어 검사에 임용되지 못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를 시작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ㆍ 시민사회수석ㆍ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2012년 대한민국 제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6월 17일 대권출마를 선언했다.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문재인의 응원가!
『문재인이 드립니다』는 문재인이 전하는 내일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격려와, 인간으로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담은 에세이다. 대권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저자가 암울한 현실 앞에 좌절하고 있는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희망을 만나볼 수 있다. 시련에서 시작하라, 일탈하고 방황해도 괜찮다, 인생의 첫 번째 의무, 나 자신을 사랑하기, 분노하고 행동하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세상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벌이나 돈보다 중요한 것은 시련 앞에서 당당해지는 법, 꿈을 꺾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는 힘을 깨우치는 것이라는 지혜를 전해준다.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는 암울한 현실 속에 꿈조차 잃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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