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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구전 정치...

댓글 6 추천 5 리트윗 0 조회 289 2012.08.16 16:53

어제(8월15일) 미장원에 이발과 염색을 하려갔다.

70대 할머니 손님 한명이 미장원 사장에게 정치 예기를 꺼낸다.


새누리당 공천비리를 모든 정치인들이 여야 없이 다 부정한 돈을 챙긴다는

물타기로 박근혜에 대한 비난을 피해간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야당이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얼마나 잘한 사업이냐?

박정희 같은 사람이 없다.

결론은 박근혜가 가장 훌륭한 대통령후보가 아니겠느냐?


그런데 문제는 이런 노친들이 새누리당의 사주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는것이다.

내가 개입하고 싶었지만 여자들 끼리 대화에 나서기도 그렇고....

야권도 60, 70대 노친들중 야권지지자들을 잘 활용하여

우선 정치인들은 모두 비리가 있다는 논리를 문재인 혹은 안철수는

비리가  없다는 논리를 짧고 간결하게 설명할 명답을 만들어야한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야당은 국회통과전에 반대성명을 발표했지만

본회의에서는 반대하지않았다는 것을 잘 설명하여야한다.

반대도 건설제원중 일본으로 부터 받은 배상금과

베트남 참전군인들이 한국에서 받는 봉급외에

미국에서 지급하는 참전봉급을 제원으로 사용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목숨과 바꾼 돈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다.

야당입장에서 충분히 반대할 명분이있었다.

이것을 마치 야당은 반대만하고 경제발전에는 무책임했다는 식으로

이명박 대통령조차 그렇게  국민들을 호도했다.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목숨받쳐 벌어드린 달러조차 국가 마음대로 써도 되는가?

재단이나 당모임에 가보면 60, 70대 노친들도 진보성향인 분들이 많다.

민주당은 그분들을 잘 활용할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대응 메뉴얼도 빨리 마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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