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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07:20
박준영 후보가 어제(8월21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사퇴했다.
언론들은 각후보의 득실을 저울질하고있다.
- 같은 호남 출신인 정세균후보가 유리하다....
- 아니다 정세균 후보는 전북사람이라 별로 유리하지 않다....
- 참여정부를 강하게 비난했기에 문재인 김두관은 불리하고 손학규가 득을 볼것이다.....
우선 박준영후보는 여론조사상 가장 낮은 지지율을 받고 있었다.
박준영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정치성향을 보고 지지했다기보다
개인적인 친분과 일부 호남사람들이 도지사란 직책 덕분으로 지지했을것이다.
물론 소수이긴 하지만 박준영 개인의 덕성이나 정치 성향을 보고 지지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지지율 5% 정도가 공중분해된다.
문재인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나 지지율 추이를 고려시 과반에 턱걸이 할 가능성이 높다.
박준영후보 지지자 5%중 1%만 문재인후보를 지지해도 아슬아슬한 과반에
상당한 여유를 줄수있다.
손학규, 김두관등 결선투표를 생각하는 후보들은 박준영 후보 사퇴가
자신들의 지지율을 조금씩 올려 줄수있지만
문재인후보 과반 확보 가능성도 높여주기에 두사람은 무조건 불리하다.
일단 제주경선에서 문재인후보는 상당히 유리한 입장이 되었다.
8월25일 제주경선에서 문재인후보 대세론의 현실화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