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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19:10
곽경택 감독이 신작 '미운 오리 새끼'에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육성을 삽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곽경택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미운 오리 새끼'(감독 곽경택) 언론시사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장시킨 의도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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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에서 열린 영화 '미운 오리 새끼'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 취재진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육성삽입이 시기적으로 위험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내가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처음 썼을 때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말 무렵이었다. 386세대의 상징적 인물이 대통령이 됐다. 물론 실수는 했지만 물러날 때 모습이 좋지 않아서 속상했다. 영화를 통해 그 분을 기리자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를 살았으니 우리끼리 반추해 볼 수 있는 시절을 기획하자는 의도로 삽입했다. 시기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영화 '미운오리새끼' 에는 1987년 전두환 전 대통령 집권 시기, 대학생들의 시위 장면 등이 그려졌다. 또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를 했던 시절 연설하던 육성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곽경택 감독은 "극 중 다른 사람 목소리를 쓰는 것 보다 육성을 쓰는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노무현대통령...이보다 더좋은대통령은 없다.내마음속 우리나라 현재 지금.. 노무현대통령집권중십니다.지화자.얼씨구나.릴리리맘보..오늘같이 좋은날에 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