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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1:16
"문재인, 김기덕에게 축하하며 한단 말이"최종수정 2012.09.09 14:10기사입력 2012.09.09 12:47
. 문재인, 페이스북에 '김 감독 수상 축하 글' 남겨..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9일 "12월 19일 김기덕 감독처럼 아리랑을 꼭 한 번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감독의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 수상을 진심을 담아 축하한다"며 "김 감독이 한국 영화에 큰 기념비를 세워 대한민국에 큰 자부심을 심어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김기덕에 축하…"나도 대선날 아리랑 부르고파". |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76353
기사입력 2012.09.09 13:4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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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9일 "100일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 12월 19일에 김기덕 감독처럼
아리랑을 꼭 한번 불러보고 싶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감독의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 수상을 진심을 담아 축하한다.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소식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한국 영화로는 김
감독이 첫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한국 영화에 큰 기념비를 세워주셨고 문화 예술의 나라 대한민국에 큰 자부심을 심어주셨다"며 "국민들과 함께 거듭
축하와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김 감독의 아리랑 답가를 들으며 마음이 뭉클했다"며 "(저도) 우리 국민들의
아팠던 마음을 노래로 씻어주고 어루만져주고 싶다. 그런 자리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이 바로 우리 사회에 균형을 이뤄주실 분들이고, 그럼 제가 바라는 아름다운 경쟁이 있는 거대한 수평사회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7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