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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81
								2012.09.26 22:19
							
						
어머니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부둥켜 안을 때 
모순덩어리, 억압과 착취 저 붉은 태양에 녹아내리네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나의 어깨동무 자유로울 때
우리의 다리 저절로 덩실
해방의 거리로 달려가누나
아~ 우리의 승리 
죽어간 동지의 뜨거운 눈물 
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두려움없이 싸워나가리 
어머님 해맑은 웃음의 그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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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마, 주둥이만 무성한 놈아 뭐가 어쩌고 어째?"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네놈 이름은 없다 짜쌰!"

그분은 다시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