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가던 길 되돌아와서 전두환 기념비 밟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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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22:36
9월28일 오늘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는 5.18 구묘역에서 이한열 열사 참배를 마치고 나오다 전두환의 '민박기념비'가 이곳에 묻혀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던 길을 되돌아와서 비를 발로 밟고 지나갔다고 한다. '민박기념비'는 전두환이 1982년 전남 담양군 마을을 방문한 뒤 세운 것으로 광주·전남 민주동지회가 1989년 이 비를 박살내고 일부 조각을 구묘역 입구에 묻어 사람들이 밟고지나가도록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