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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펀드', 출시 56시간 만에 200억 목표 달성

댓글 13 추천 9 리트윗 0 조회 541 2012.10.24 20:17

“‘문재인 펀드’ 성공, 새로운 형태의 선거자금 모금 문화 정착”

‘2차 문재인 펀드’ 새로운 준비를 거쳐 조만간 출시 예정

 

‘문재인 펀드’가 출시된 지 56시간 만에 200억을 달성했다.

 

문재인 캠프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24일 오후 6시 기자간담회를 열어 “18대 대통령 선거에 필요한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지난 10월 22일 출시한 ‘문재인 담쟁이 펀드’가 조금 전 오후 5시 36분에 200억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10월 22일 9시 출시 이후에 56시간 만에 이루어 낸 성과이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한 국민 펀드가 있었지만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펀드’가 최초이고, 그 규모도 200억이라는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성공 통해 ‘문재인 펀드’는 최단 시간에, 최고 금액을 모금한 기록까지 세우게 되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200억 달성을 알리는 공지와 함께 참여가 차단된 상태이다. ‘문재인 펀드’ 운영 사무실에는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이 ‘문재인 펀드’에 가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제발 마지막으로 참여하게 해달라는 애원까지 있다”고 한다. 문재인 선대위는 이 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서라도 ‘2차 문재인 펀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준비를 갖춰 출시할 예정이다.

 

대선이 끝날 때마다 되풀이 되었던 대선 자금 수사는 우리 불행한 정치사의 부정할 수 없는 단면이었다. 수백억원에 이르는 선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라면 박스, 종이봉투에 담긴 검은 돈이 대통령 선거판에 오가는 것이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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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에게 검은 돈 받지 않고, 재벌을 위한 정치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후보는 이번 국민 펀드 모금을 통해 국민의 깨끗한 돈을 빌려 쓰고, 국민을 위한 정치로 돌려드리는 새로운 정치문화의 장을 열게 되었다. ‘문재인 펀드’의 성공은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 자금 조성과 정치 쇄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 반영하는 것이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선거자금 모금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국민들이 모아준  뜻을 모아서 새로운 정치, 투명한 정치 그런 정치의 실현을 반드시 이루어내 낼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다.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해서 조금 전에 200억 달성을 마쳤다. 말씀드린 대로 계속 하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그 분들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이번에 400억을 모을 때 한꺼번에 다 모을까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400억을 다 모으면 이자비용이 많이 나가는 것을 고려해서 1차 200억, 또 필요한 시기에 200억을 모으자, 그것이 알뜰한 살림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 본부장은 “약속한 대로 200억을 달성하고 마감을 했는데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으로 문재인 캠프에 따르면 문재인펀드 마감까지 참여한 총 약정인원은 34,799명 총 입금액은
20,111,730,000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www.moonjaein.com/news_briefing/36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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